학회 발자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부산·울산·경남 지부회가 처음 만들어졌던 그날 부터, 지금의 학회가 나오기까지의 시간들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1957년 3월 25일

회원 11명으로 지부로서는 최초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경남지부회를 경성하였으며, 황명엽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지회결성과 함께 제 1차 학술발표회를 시작으로 지회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하였다.

1962년 12월 15일

부산시가 직할시로 승격함에 따라 경남지부회의 명칭은 부산?경남지부회로 개칭하여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1967년 12월 15일

지부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1972년 12월 9일에는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고, 1977년 5월 18일에는 창립 2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마련하여 부산·경남지부회의 학회내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으며, 1997년 현재 지부창립 40주년에 이르고 있다.

학술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매달 학술발표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강좌를 마련하고 있으며, 400회가 넘는 모임을 가져 회원들이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1990년

매년 두 차례씩 임상이비인후과학회지를 출간하여 부산·경남지방의 연구논문 뿐만 아니라 전국의 우수한 논문들의 게재를 돕고 있다.

1991년 1월 8일

그 동안 문서화되지 않았던 지부회 회칙을 제정하여 내실을 기하였으며, 1996년 12월 21일에는 지부회 명칭을 ‘대한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회 부산·경남지부회’로 개칭하여 지부회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화로의 기치를 일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2003년 3월

지부회 명칭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부산·울산·경남 지부회’로 다시 개칭하였으며 창립당시 11명의 회원에 불과하였던 부산·울산·경남 지부회는 2018년 현재 450명이상의 회원이 참여하는 질적, 양적인 면에서의 급성장한 지부회가 되었다.